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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6.) 전남도, 직속기관·사업본부 직원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에 나선다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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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5-30 16:49 | 조회수 | 124 |
전남도, 직속기관ㆍ사업본부 직원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에 나선다 -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함양,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기대 -
전라남도는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5월까지 직속기관ㆍ사업본ㄹ부ㆍ사업소 직원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도 산하 직원(비정규직 포함)을 대상으로 성희롱ㆍ성폭력ㆍ성매매ㆍ가정폭력 4개 분야 폭력예방 교육을 각 1시간씩 4시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도청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하였으나, 올해는 직속기관, 사업본부, 사업소 직원의 교육 참여율과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진행한 한국젠더문화연구원 양동옥 원장(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은 「세상을 바꾸는 ‘같이’의 ‘가치’」 라는 부제로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 폭력을 정당화하는 잘못된 통념 점검 및 직장내 2차 피해 방지를 강조하면서 성평등한 관계 형성을 위한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도는 4월 22일 해양수산과학원을 시작으로, 4월 28일에는 농업기술원을 찾아가 직원 180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였고 5월에는 도로관리사업소 등 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하는 말과 행동에 성별 고정관념이나 편견이 담겨 있지 않은지, 차별과 폭력 요소는 없는지를 인식하고 개선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성평등한 직장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직장내 성적 괴롭힘 방지를 위해 여성가족정책관실에 성희롱ㆍ성폭력 고충상담창구와 사이버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충상담원을 남ㆍ녀 각 1인 지정하여 상담, 고충접수ㆍ조사 및 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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