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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11.) 전남도, 1인가구 맞춤형 지원 정책 본격 시동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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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1-17 17:02 | 조회수 | 13 |
전남도는 사회적 위기 및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 맞춤형 지원 정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도는 이를 위해 「전라남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 1인가구 기본 정책 추진 ▲ 안정적 주거환경 마련 ▲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 교류 및 네트워크강화▲돌봄 서비스 지원 등 5개분야 31개 세부과제에 다양한 수요에 대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담았다.
또한 5대 분야의 주요과제로는 첫째, 1인가구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심리상담 및 가족상담 체계 구축, 정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둘째, 1인가구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청년월세 특별지원, 전세보증금반환보증금 지원, 전세사기피해자 이사비 지원, 전남형 신중년 희망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과 근로자에게 장려금 등을 지원한다.
셋째, 1인가구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의 안심귀갓길 사업 등 방법시설을 확대하고, ‘지역안전주민참여단’ 설치를 의무화하여 지역 치안서비스를 운영한다.
넷째, 1인가구의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년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여가생활을 위해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전남의 1인가구 중 노년층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어르신지킴이단’을 운영하여 자기돌봄에 취약한 고령층 및 홀로된 남성, 독거노인 등의 무료급식, 식사배달, 안부살피기, 긴급복지 지원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마을 이・통장단 연합회 생명지킴이의 활동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견, 고독사 예방, 은둔형 외톨이 발견・치유 상담 등 위기・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예방적 돌봄서비스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1인 가구도 다양한 가족의 형태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정책이 미흡했다”며 “모두가 함께 누릴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1인 가구가 소외감 없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더욱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전남 1인가구는 294,583가구로 일반가구(793,249)의 37.1%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1인가구 비율(35.5%)보다 높은 비율이며 연령층은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비율(69.2%)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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